google-site-verification: googlec36a9d195e1fd2bd.html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하느님께서 육안 (肉眼)을 주지 않으시고 심안(心眼)을 주셨다. 츠지이 노부유키.

반응형

노부유키.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던 그는 어릴 때 어머니가 주방에서 징글벨 노래를 하였는데, 그때 그는 어머니의 노래에 맞춰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데도. 놀란 어머니는 그때부터 그와 함께 피아노를 치며 그에게 피아노 교육을 했다. 자라면서 전문적으로 선생님에게 배우게 하고 그도 피아노에 더욱 진지하게 매달렸다. 그는 초등1학년에 일본의 한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나중에 쇼팽 콩쿠르에서 도전했으나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약간 실망을 했으나 그 후 미국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참으로 위대하다. 두 눈을 뜨고 있는 사람도 하기 어려운 일을 장님이 해 내다니!

 

이것을 보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는 일이 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기적인 것이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육안을 주시지 않은 대신 심안을 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 심안에 뼈 깎는 노력을 더하여 피아노 예술의 거장이 되어 사람들에게 감동과 끓어오르는 눈물을 선사하고 있다.

 

두 눈으로 잘 보는 나는 더욱 더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겠다. 내가 하는 일에.

 

https://youtu.be/hLegKXq6lUk?si=39q0elR0rIFsQYRr

 

https://youtu.be/tIw9ecbuwGk?si=gU_SZapGN5edYAQZ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