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7)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로 글을 쓰자 니체는 피로 쓰야 한다고 갈파했다. 인간은 말을 하고 글을 통해서 사상과 감정을 전하고 교통한다. 이것은 인간이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개나 고양이 원숭이도 나름대로 서로 통하는 무언가 수단이 있을 거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본능적인 것이어 영적인 차원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이다.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표출하고 타인과 공유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감 위에서 사회의 유대관계가 견고해지고 건전한 공동체가 성립, 유지되는 것이다. 인류의 문명은 말과 글을 통해서 전승되고 발전되어 왔다. 글은 쓴 사람이 죽은 후에도 책으로 남아 후대 사람들이 읽고 그 저자의 철학이나 사상, 감성을 이해하게 되는 것으로 글은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 우주에는 질서가 있다 그렇게 무덥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져서 훨씬 생활하기가 편안해졌다. 그렇게 더운 날씨도 사실 우주의 질서 속에 있는 것이어서 땡볕이 있어서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주와 자연에는 섭리가 내재해있어 다 질서 있게 움직이는 것이다. 지금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있고 여름이 자꾸 더워져간다고 걱정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이 저질러는 잘못에 기인하는 것으로 무분별하게 자연을 침범하고 쓰레기를 많이 버려 일어나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질서가 있고 지켜야 할 법도가 있다. 인간의 지나친 물질적 욕망에 의한 자연 파괴로 지구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입는 옷의 양은 100년 전 보다 엄청나게 늘어났고 그에 따른 쓰레기도 엄청나게 늘어났다.절제해야 한다. .. 늘 조심하고 생명을 사랑하자 생물학을 공부해 보면 생명현상의 신비로움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든다. 세포의 소기관들, 세포호흡에 의한 에너지 생성, 탄소와 빛에 의한 탄소동화 작용, 그에 의해 생성되는 포도당에 의해 우리가 영양분을 얻는 것, 우리 인체의 여러 기관들의 구조와 작용에 의해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것, 그 외 모든 생명들이 살아가는 현상을 알면 알수록 그 장엄하고 위대하고 신비로움에 경탄을 금할 수 없고,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우주의 모든 현상에 대해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 단순히 무슨 시험을 위해서 하는 것은 그야말로 일차원적이고 표피적인 그저 생활 수단의 달성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생존 목적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려는 진리를 찾으려는 공부가 진정한 공부일 것이다. .. 쇼팽의 A 단조 왈츠 쇼팽의 작품이 일관되게 갖고 있는 예술세계는 인간과 우주가 갖고 있는 극미하고 여린 섬세성을 보여준다. 우주의 영혼이 담고 있는 여린 파동, 깊은 비극성은 우리를 깊은 슬픔에 빠뜨리고 우리의 깊은 영혼의 아픔을 느끼게 한다. 쇼팽은 중부 유럽의 폴란드 태생으로 서구 유럽의 이지적 냉정함에 빠지지 않고 우수 어린 동구 유럽의 서정을 극명하게 노래하고 있고, 인류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런 음악을 즐겨들어야 하는데! 아! 쇼팽,사랑할 수밖에 없는 심장을 가진 인간 중의 인간.쇼팽의 이 왈츠는 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아름답고 가슴 저리게 하는 음악이다. 올림픽과 육상 올림픽 경기는 참으로 재미있는 스포츠 행사이다.여러 종목 중에서 육상은 인간 육체의 힘과 정신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중에서 중장거리 경기, 즉 1500 미터, 5000미터, 10000미터 경기를 보면 심장이 멈출 것 같은 긴박감과 온 힘을 짜내는 막판의 분출까지 눈을 못 떼게 하는 집중을 하게 하는 경기이다. 각 나라에서 뽑힌 선수들이 수년간 훈련한 능력과 기량을 겨루는 경기로 정말 육체와 정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보여주는 감동적인 드라마이다.인간이 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온 힘을 쏟아붓는다면 성공 안 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우리나라가 달리기 경기에서 메달을 못따는 것은 참 아쉽다. 육상 꿈나무들을 키우는데 투자를 많이 해야겠다.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