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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과 조심 경건하고 조심하는 삶을 살아가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젊을 때는 혈기 방자하여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될 것 같고 뭐라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 차 있지만 차차 나이가 들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다 부족한 점이 있고 약점이 있게 마련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중간자적 존재로 천상과 지상의 사이에 존재하며 지상 위에서 살며 늘 천상을 흠모한다. 왜? 지상의 삶이 완전하지 못하고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인간은 아니 모든 생명체는 천상을, 즉 영원한 세계, 영원히 평화로운 세계, 영원히 행복이 흐르는 세계를 그리워하고 지향한다.​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악행과 범죄는 천상을 동경하는 그리움이 너무나 약하기 ..
지혜를 구하자 지식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직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많은 지식이 있다고 해서 행복하거나 더욱이 지혜로운 삶을 산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지식은 이 세상이나 우주의 사물이나 생명체에 대해 인류가 연구하고 조사한 결과물을 인간의 지성에 의해 정리하고 축적한 것을 익히고 외우고 해서 삶에 적용하여 삶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다. 지식은 자꾸 쌓아서 유용하게 쓰는 것이다. 그래서 지식은 삶의 도구라고 볼 수 있다. 자꾸 쌓는 것이기에 끝이 없고 그 과정에서 피곤과 탈진이 올 수 있다. 즉 지식에 지겨워지게 될 수 있다. 지혜는 이와 달리 보다 직관적인 것으로 지성으로 따지고 쌓는 것이 아니라 일면 자연적으로 선천적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올바른 길을 가게 하는 통찰력이다. 지혜는 삶을 올바르게 어..
불이 不二 둘이 아니다. 모든 만상과 존재는 둘이 아니다.  이 지구에 수억만 인간이 살고 있고 말이 다르고 얼굴 모습 피부색깔이 다르고 사는 풍습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지만 둘이 아니다. 불이다.  타인의 고통이 바로 나의 고통이며 동물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다.  나만을 위하는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가 둘이 아니다,  다른 생명체가 아니다. 같은 몸이다.
아름다운 여름밤 지금 천둥이 치고 있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풍성하고 위대합니다. 30년 전 보다 더 전에 분양받아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와 동네에 서있는 나무들이 처음 이사 왔을 때 보다 엄청나게 키가 커졌고 줄기 둥치가 확장되었습니다. 나무 키가 15층 건물 꼭대기에 거의 다다랐습니다. ​참으로 여름은 위대합니다. 장엄한 우렛소리, 눈을 압도하는 번갯불, 온통 초록으로 휘감은 산봉우리와 능선.​참으로 자연의 섭리, 자연의 무한한 힘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지금 내리는 폭우로 열린 창문으로 한낮의 더위를 씻어주는 시원함 바람이 이 글을 쓰는 공부방으로 불어옵니다. 시원하고 하루의 피로가 씻겨 갑니다.​인간과 모든 생명체는 자연으로부터 태어나 자연에서 힘을 얻고, 자연에게서 위로와 치유를 받습니다.​그러니 자연보호라는 말은..
명상 하기 명상은 우리에게 최상의 행복을 준다. 우리가 육체가 있는 존재로 우리는 육체적 욕망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 욕망은 그러나 끝을 모르는 맹목성이 있다. 하나의 욕망의 만족은 또 다른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99억 가진 사람은 100억을 채우려 한다. 그래서 욕망은 무한하다. 이 끝없는 욕망을 만족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인간은 불만에 빠지고 좌절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좌절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게 된다.​욕망의 충족은 결코 욕망에서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결국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명상은 욕망에서 자유롭게 되는 최선의 길이다.​명상​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격식에 억매이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자세다, 시간이다 어떤 장소다 하는데 매이지 말고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에..